무상증자
기존 주주에게 대가 없이 새 주식을 나눠 주는 것. 자본은 그대로이고 잉여금이 자본금으로 옮겨갈 뿐입니다.
다른 표현: 무상증자, Bonus Issue, 무상
무상증자(Bonus Issue)는 회사가 잉여금(자본준비금·이익잉여금)을 자본금으로 전입하면서, 그 대가로 기존 주주에게 보유 비율대로 새 주식을 무료로 나눠 주는 거예요. 외부에서 새 돈이 들어오는 게 아니라 회계상 계정만 옮기는 것이라, 회사 전체의 순자산은 그대로입니다.
주식 수가 늘어난 만큼 권리락으로 주가가 낮아지니, 받은 주주의 자산 가치는 이론상 변동이 없어요. 흔히 '공짜 주식이 생겼으니 이득'이라 여기지만, 그 자체로 부가 늘어나는 건 아닙니다. 다만 잉여금이 충분하다는 신호이자 유통주식이 늘어 거래가 활발해질 수 있어 단기 호재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아요. 새 자금이 실제로 들어오는 유상증자와는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.
DISCLOSURE X-RAY · 무상증자
공시 X-ray 판독지
주식발행초과금을 재원으로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100% 무상증자를 결의한 가상 사례입니다.
PHRASES 03
최종 검토 2026-07-10
가상 예시 - 실제 기업·종목·공시가 아닙니다 (공시 읽기 훈련용)
[가상 예시] 주요사항보고서(무상증자결정) - □□바이오(주)
1. 신주의 종류와 수: 기명식 보통주 10,000,000주
2. 1주당 액면가액: 500원
3.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: 10,000,000주
6. 신주의 재원: 주식발행초과금02 5,000백만 원
7. 신주의 상장 예정일: 20××년 9월 2일
PLATE A
금색 괄호 안 문장 조각 해부
표시된 구절이 무엇을 바꾸는지, 한 줄만 읽었을 때 무엇을 놓치는지 순서대로 대조합니다.
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: 1주
이 구절이 뜻하는 것
갖고 있는 1주마다 새 주식 1주를 더 준다는 뜻, 즉 주식 수가 두 배가 되는 100% 무상증자예요. 늘어날 주식 수를 반영해 권리락일에 기준가가 절반 수준으로 조정됩니다.
놓치기 쉬운 것
주식 수가 늘어난 만큼 가격이 조정되므로, 이 이벤트 자체로 계좌 평가액이 변하는 건 아니에요. '두 배'는 수량 이야기지 가치 이야기가 아닙니다.
신주의 재원: 주식발행초과금
이 구절이 뜻하는 것
외부에서 돈이 들어오는 게 아니라, 자본잉여금 계정에 있던 금액을 자본금 계정으로 옮기는 회계 처리예요. 회사의 순자산 총액은 그대로입니다.
놓치기 쉬운 것
재원이 주식발행초과금인지 이익잉여금인지에 따라 회사가 쌓아 온 잉여금의 성격이 달라요. 재원 항목은 그 회사의 자본 구조를 보여 주는 단서라 저는 이 줄을 꼭 읽습니다.
신주배정기준일: 20××년 8월 12일
이 구절이 뜻하는 것
이 날짜의 주주명부에 올라 있어야 신주를 받아요. 주식 결제는 체결 후 2영업일이 걸리므로, 기준일 2영업일 전까지 결제가 끝나 있어야 배정 대상이 됩니다.
놓치기 쉬운 것
기준일 1영업일 전이 권리락일이에요. 그날 시세판의 가격 하락은 손실이 아니라 늘어날 주식 수를 미리 반영한 기준가 조정입니다. 권리락과 급락을 혼동하기 쉬운 자리예요.
CHECK / DART
DART 원문에서 확인할 항목
- 신주의 재원 계정(주식발행초과금·이익잉여금 등)을 확인한다
- 배정 비율과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로 늘어날 총 주식 수를 계산한다
- 신주배정기준일·권리락일·신주 상장 예정일의 순서를 달력에 놓아 본다
- 무상증자 전후로 유상증자 등 다른 자본 조달 공시가 이어지는지 목록을 훑는다
PRIMARY / SOURCE
법령·공시 원문 근거
학습용 면책이 예문은 학습용 가상 예시이며 투자 판단 근거가 아닙니다. 실제 공시는 DART(dart.fss.or.kr) 원문으로 확인하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