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이드카
선물 가격이 급변할 때 프로그램매매 호가의 효력을 일정 시간 정지시키는 변동성 완화 장치입니다.
다른 표현: Sidecar, 프로그램매매 호가효력 정지
사이드카(Sidecar)는 선물 가격이 급등락할 때 현물시장의 프로그램매매 호가 효력을 잠깐 정지시켜 충격을 누그러뜨리는 제도예요. 시장 전체를 멈추는 서킷브레이커와 달리, 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매 주문에만 제동을 거는 한결 가벼운 단계라고 보면 됩니다.
한국에서는 코스피200·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기준치 이상(코스피 ±5%, 코스닥 ±6%) 변동해 1분간 이어지면 발동되고, 프로그램매매 호가의 효력이 5분간 멈춘 뒤 자동으로 풀려요. 하루 한 번만 걸리고, 장 마감 40분 전(보통 14시 50분) 이후로는 발동되지 않습니다. 시장이 크게 흔들리는 초기 신호로 읽히는 장치예요.